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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5.0>

 

메뉴(가격) 

 

흑염소 탕(1.8) , 특 탕(2.3)

전골 (3.5)

수육, 무침 (3.9)

 

크게는 이렇게 구성 되어 있고, 야채는 주인 밭에서도 공급을 하시는 듯.

 

먹어본 메뉴는 흑염소 탕, 수육 이며 4인 가족 기준 일반적이라면(부모님 식사량이 줄어든게 아니라면) 탕은 각자 하나씩에 수육 2인분은 시켜야 할 듯 하다.

 

흑염소 탕은 된장 베이스에 일반적인 가든에서 맛볼 수 있는 매운탕?(like 오리 매운탕, 좀더 자세하게는 오리사냥의 오리매운탕 - 진하기는 1/4 정도..) 느낌이며 흑염소탕은 특별한 감상은 없었다.

 

수육은 상당히 맛있다. 냄새는 아주 잘 잡으셔서 누린내나 그런 것도 안 났고 살짝 쫀듯한 식감도 들었다. 총 3줄 나오는데, 각 줄마다 부위가 조오금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 전골까지는 기대가 되지 않고 수육은 한번쯤 추천해보고 싶은 맛.

 

아쉬웠던 점은 양파, 고추 말고 나머지 반찬이 뭔가 느낌이 들지 않더라... 김치 등이 맛있다! 괜찮다! 느낌이 아니여서 아쉬웠음. 아, 깻잎절임?이 맛있어서 다행이였다. 수육에 싸 먹으면 아주 맛있음. 그리고 수육 시킬때 특제 소스? 가 나오긴 하는데... 이게 매우 뭐랄까 오오오??? 하면서 특이하다, 잘 어울린다 이런 느낌이 나지 않아서 이 부분도 아쉬웠음. 개인적으로는 수육 한 점 + 양파 + 쌈장 + 깻잎절임 + 수육 아래 깔린 파 등의 야채 로 한 입에 먹으면 참 맛있더라.

 

종합적으로 3.0 점이긴 하지만 흑염소 수육은 한번쯤 추천하고 싶은 곳. 흑염소탕이... 탕이 생각보다 많이 애매해서 여기서 개인적인 만족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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