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잡소리] 5월 꿈돌이 에디션, 주차 등등

 

벌써 5월 중순이 되어 어린이날 선수들이 입고 뛰었던 꿈돌이 콜라보 유니폼은 이미 많이들 보셨을테고..

 

 

1.

일요일 현재 더현대에서 진행하고 있는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이게 언제까지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몇가지 포인트를 잡아보면,

 

A: 수리와 꿈돌이가 같이 그려져 있는 와펜은 11시 30분에는 존재 했으나 그 회차가 끝나고 나서는 매진되었다.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그리고 그 바구니 하나만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딱봐도 별로 물량이 없어 보였다.

B: 마킹줄은 대단히 길고, 실물 레플이 같이 있어야 하기에 누가 먼저 가서 마킹줄 대기 타는건 불가능. 일요일 11시 기준 50팀 정도, 13시 기준 85팀 정도 대기였음. 이 팝업스토어가 근데 그리 길지 않았던거 같아서 참고가 될지는 모르겠음 ㅎㅎ

C: 레플의 마킹이름은 안쪽 들어가보니 많은 편이었음. 

 

2. 올해 대전구장 포함 여러 구장을 다녀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차를 가지고 다니다보니 주차할 곳을 많이 찾는 편이다.

- 한화생명볼파크: 평일, 주말 모두 경기 시작 전 2시간 30분은 먼저 가야 마음 편히 주차할 수 있다. 만약 볼파크 내 지하주차장에서도 주차를 못 할 경우 정문에서 어차피 진입을 못하는데, 볼파크를 끼고 우회전 하면서 가다보면 한밭체육관 지하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다(표시된 곳이 아닐 수도 있으니 따로 찾아보시길). 이 곳도 경기 시작 한시간 전에는 와야 겨우 자리를 찾아볼만하니, 차 가지고 갈거라면 2시간 이상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https://www.djsiseol.or.kr/portal/sub020205.asp /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참고

 

- 고척스카이돔: 검색해보면 여러 곳이 나오는데, 그 중에서 동양미래대학주차장에 주차했다. 비오는 토요일 기준 3시간 30분 전에 방문 했으며, 주차 공간은 매우 여유 있었다. 주차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동지였음. 일일 주차 2만원이니 비오는 날은 더욱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날이 괜찮다면 고척 공영주차장도 생각해볼법 하다.

* 추가로 표를 못 구했다면 현장 구매도 꽤 할만한 선택지다. 위 사진은 경기시작 3시간 20분 전 정도인데, 티켓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풀리기 시작했다. 이정도로 줄 서 있는데도 <시야제한석>이긴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티켓 구매했다 ㅎㅎ. 아마 연석이 아니라면 시야제한석이 아닌 곳도 있을 것을 예상한다.

3루 시야제한석 (424 - B열)이긴 하지만, 경기 자체는 볼만했다. 주로 중앙자리(어느 구장이든)를 선호하는데, 공을 잘 볼 수는 없지만 즐기기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한가지 스피커가 강력해서 ㅋㅋㅋ 홈팀 응원가가 아주 잘 들린다는 점인데, 당연한 점이니까 넘어갈 수 있다.

 

뭔가 쓸 것이 더 있지만 여기까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