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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5.0>

 

T1이 징동을 다운시키고 LCK 내전이 결승전으로 확실시 된 일요일 오후,

 

점심은 혜화에서 먹었다. 성대 앞 골목을 잘 살피고 다닌게 아니라서 2017년부터 있었다는데 몰랐던... 아시안 테이블이다.

 

가게도 깔끔하고 외부에서 왔다면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도 있다.

 

그동안 뚬양꿍을 매번 배달로만 먹었어서 튀김이 참 아쉬웠는데, 오늘 방문한 아시안테이블의 커리와 튀김은 솔직히 4.5/5.0 이상이었다.

 

가격은 13.9 천원으로 물가상승과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맥주도 동남아 맥주 위주로 준비되어 있었고, 아쉬운 점은 나같은 곰에게 필요한 제로콜라나 탄산수가 없었다는 점 ㅠ 

 

솔직히 처음에 맛집의 점수를 후하게 매기면 인플레를 내가 감당할 수 없을거 같아서 3.6점을 줬지만, 사실 너무 맘에 드는 가게였다.

 

재방문의사가 일단 엄청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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