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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블로그를 시작해두고

 

유기하기를 몇번.

 

아, 또 나의 단점인 꾸준하지 못하다는 점이 나오는구나 싶다.

 

이걸 탈피하기 위해, 생각난 오늘부터 바로 1주일에 하나씩을 글을 써보고 남겨야겠다.

 

최근 이직준비를 시작했는데, 면접 오라는 곳은 한군데다. 전문연의 이직이 마냥 쉽지 않을거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더 심하다.

 

남은 학위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아무래도 다니던 연구실과 가까운 곳으로 가려고 하는데, 너무 만만히 생각했다.

 

또 하나, 어쩌다보니 팀장 (사실상 바지 팀장)이 되다보니, 내가 우리회사에 지원한 분들을 면접할 기회도 생기고 있다. 근데 내가 왜 떨어지는지도 알 것 같다. 뭔가 애매한데, 1년 6개월만 쓸 사람을 뽑는다? 이건 3년짜리 전문연 신입을 뽑는 것보다 애매한 내가 밀릴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 입사할때도 나의 강점이 뭔지 아직 몰랐는데, 여전히 모르는 걸 보니 노력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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